평창군, ‘송어종합공연체험장’ 건립사업 본격화

19일 착수보고회 개최 2017년 11월 준공 목표로 적극추진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6/01/19 [23:23]

평창군, ‘송어종합공연체험장’ 건립사업 본격화

19일 착수보고회 개최 2017년 11월 준공 목표로 적극추진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6/01/19 [23:23]
▲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19일 진부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 건립을 위한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사진제공=평창군청)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평창군은 19일 진부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 건립을 위한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심재국 평창군수, 곽영승,박종욱,장문혁 군의원, 관계기관장 및 지역주민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군은 평창송어축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공연‧전시 활동을 통한 문화올림픽을 실현하기 위해 ‘평창송어종합체험장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부지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현황측량 및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통해 관련 문제점을 해결하는 한편 건축설계 제안공모를 통해 용역업체도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송어종합체험장' 건립으로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한 평창군에 뮤지컬, 연극 등 다목적 공연장으로 활용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심재국 군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와 올림픽 이후 문화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평창송어종합체험장 건립이 꼭 필요하다”며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해 문화올림픽을 테마로 지역 관광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부면 시가지 일원에 건립되는 평창송어종합공연 체험장은 총사업비 80억원(국비 40억, 도비 12억, 군비 28억)이 투입돼 오는 4월 공사에 착수 건축연면적 2,800㎡에 지하1층, 지상1층 규모로 2017년 11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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