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군수 박선규)과 조선시대국장세계화 자문위원회(위원장 유성목)는 조선시대 국장재현의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발견하고 중요무형문화재 및 세계유산등재를 위한 학술적 토대마련을 위해 12월 11일(목) 10시부터 16시40분까지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조선시대국장 세계화를 위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조선시대국장 세계화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12일 진행된 조선시대국장재현은 1천여명이 참가하여 발인반차 소요 대도구 16종202식을 원형대로 재현하였고 견전의, 노제의, 천전의로 진행하여 참가자와 관광객들에게 우리고유의 전통문화이자 종합예술인 국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된 바 있다. 영월군은 조선시대국장 학술심포지엄을 통해 우리고유의 전통문화가치를 재인식하고 조선시대 국장의례에 대한 대표성보유, 2018 동계올림픽을 겨냥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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