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 대명사 6년근 강원홍천인삼과 늘푸름 홍천한우 명품축제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한우와 인삼의 운명적 만남(한인타운)’의 슬로건으로 강원인삼농협과 홍천읍 토리숲에서 개최된다.
 
강원인삼농협(조합장 이철호)과 홍천축협(조합장 임홍원)이 주관하는 축제는 금년 4번째 만남을 통해 관광객이 홍천에서 인삼도 사고 한우를 20여% 싸게 구매하고 먹을 수 있는 착한 브랜드 축제로 진행된다.
 
전시행사로는 6년근 강원홍천 인삼과 늘푸름 홍천한우 전시 홍보관이 운영되고 인삼, 한우 음식 전시행사가 펼쳐지며, 체험행사로는 인삼ㆍ한우 포토존, 이색 동물농장 등이 실시되며, 참여행사로는 한우 부산물 삽으로 퍼가기, 홍천 로데오 게임 등이 펼쳐진다.
 
또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6년근 홍천인삼과 홍삼제품을 초특가 할인판매하고, 인삼퍼즐 맞추기, 인삼낚시와 인삼뽑기, 인삼우유 및 막걸리 시음행사 등과 관광객과 함께하는 이벤트 및 공연이 진행된다.
 
늘푸름 홍천한우도 부위별 할인판매, 한우불고기 무료시식회, 한우소시지와 떡갈비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1천여명이 동시에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확대한다.
 
강원인삼농협과 홍천축협은 이번 축제를 통해 소비자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6년근 홍천인삼의 주산지로 알려진 홍천의 청정성과 고품질 인삼을 널리 알리고 2004년부터 소비자단체에서 추진한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에 7년 연속 선정된 늘푸름 홍천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농축산 농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014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홍천인삼한우 명품 축제는 해마다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어 수타사와 은행나무숲, 비발디파크를 찾는 관광객들도 축제장을 많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축제 관계자는 “인삼과 한우가 함께하는 건강 웰빙축제는 전국에서 홍천에서만 유일하게 개최되며, 특별한 축제가 더욱 발전되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및 체험 이벤트를 준비하여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홍천군민의 최대 화합축제인 제6회 나라꽃 무궁화축제와 함께 개최되어 2,000여명 대규모 시가행진과 홍천강 황포돛배 재현 등 볼거리가 강화되어 더욱 알찬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으며, 인삼축제 개장식은 오는 8일 오전 11시 강원인삼조합 광장에서 개최되며 한우축제는 오후2시 홍천읍 토리숲에서 열리며, 우수조합원 시상식 및 테잎커팅으로 웰빙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자세한 문의는 강원인삼농협(☎ 033-435-3434), 홍천축협(☎ 033-439-3416)으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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