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주역세권 개발 민간사업자 공모

노장서 기자 | 기사입력 2014/08/24 [00:59]

남원주역세권 개발 민간사업자 공모

노장서 기자 | 입력 : 2014/08/24 [00:59]

(원주=브레이크뉴스강원)
원주시가 남원주역세권 개발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 공모에 나섰다.
 
남원주역세권 개발사업은 2018년 중앙선 원주~제천 구간의 개통에 따라 신설되는 남원주역사를 중심으로 약 50만㎡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서 2019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원주시에 따르면 사업 완료 후 이 지역은 서울을 비롯하여 수도권지역으로 출퇴근이 가능한 교통의 요지로서 원주시 도시기능의 중추적 역할과 미래 지향적인 개발이 기대된다.
 
▲ 남원주역세권 입지도     © 원주시

남원주역세권 개발사업은 민·관 공동개발 방식으로 추진하며, 사업주체는 원주시와 민간사업자(공공사업자 포함)의 특수목적법인(SPC)로서, 참여대상은 컨소시엄 형태의 민간사업체이다.
 
콘소시엄의 대표사는 공고일 기준 최근 1년 이내에 평가한 회사채에 대한 신용평가 등급이 BBB- 이상인 업체여야 하고, 토건분야 시공능력평가 3년 평균 3,000억원 이상의 업체가 포함되어야 한다.
  
원주시는 오는 9월 26일까지 사업참가 의향서를 접수하며, 사업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사업자들은 오는 11월 20일까지 민간사업자 지정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제반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신청서류 접수가 완료되면 원주시는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선 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원주시가 10%, 민간사업자가 90%의 지분을 갖는 자본금 100억원 규모의 SPC를 내년에 설립하여 연말까지 개발계획 수립, 토지보상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033-373-3973로 문의하거나 원주시 홈페이지(http://www.wonju.go.kr)의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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