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동행

박현식 박사 | 기사입력 2013/12/27 [22:18]

행복동행

박현식 박사 | 입력 : 2013/12/27 [22:18]

▲ 박현식박사



세계적으로 국가의 부채가 산더미처럼 쌓여 결국 파산선고를 받은 나라가 속출하고 있고, 지금 대한민국도 교육, 급식 등에서 무상이라는 미명아래 한 치도 자유로울 수 없는 트라우마가 산재해 있다. 과거 선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될 때의 복지환경과 작금의 복지환경은 다면적으로 양과 질이 달라져 있다. 아마추어적인 복지개념에서 프로적인 복지개념으로 전환될 시점의 복지문제는 국민모두가 다 같이 걱정을 해야 하는 사회 과제임이 틀림없는 현실 속에 우리는 살고 있는 것이다. 복지의 참뜻은 생존권의 보장과 생활상의 행복을 총체적으로 지칭하는 용어이고 공동적 분배의 통치이념에서 바라볼 때 사회주의 성격을 함유한 이데아라고 할 수 있다. 그러하기 때문에 세금으로 수평적 복지정책을 펼치려고 할 때 행정편리주의와 업적위주의 외형적인 일렬잣대가 아니라 다양하고 실제적인 정밀한 내실잣대로 복지정책을 수행해야 할 것이다. 복지정책이 프로가 되려면 상당히 디테일해야 한다. 디테일은 프로의 자격 중에 첫째요건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제부터는 가시적인 물질복지에서 비가시적인 정신복지로 정책의 질감을 변화시켜야 할 때가 되었다. 행복을 한 어휘로 단언하기 쉽지는 않지만 즐거워서 살고 싶은 마음이 열정적으로 샘솟는 마음의 생명력일 것이다. 미래가치의 키워드는 행복으로 귀결된다. 창조복지의 개념은 행복이며 창조복지의 자원이 문화예술이다. 창조행위의 핵심체는 문화예술의 창조성이다. 시민에게 행복복지를 확산하기 위해 복지정책의 명도와 채도를 문화성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 모든 문화예술행위의 궁극적인 목적은 인간의 창의력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이 창의력이 인간역사를 발전적이고 생산적으로 진화시키는 원동력이 되어왔다. 문화예술인은 이제 시민들에게 행복복지를 기부해야하는 책임과 의무를 담당하는 사회적 요청을 받아 드려야 할 타이밍에 놓여 있으며, 내면적 가치와 정신적 성취감이 사회에 전파되는 창조복지를 통해 행복복지로 나아가는 정책만이 사회복지의 진정한 복지라 할 수 있다. 다양한 문화예술의 창조적 행위와 인간성 회복을 위한 각양각색의 문화축제도 창조복지개념의 복지자원이다. 정신적인 행복을 시민에게 심어주는 진정한 창조행복복지정책을 실천하는 통찰력 있는 지도자가 필요한 시대이다. 진정한 행복동행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다. <행복동행 문의 010-2014-8735>

▲ 필자 박현식 박사 소개
≫산업공학박사
≫원주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원주도시농업포럼 회장
≫녹색철도강원포럼 대표
≫희망나눔장학회 회장
≫토지문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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