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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다사모,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
 
이정배기자 기사입력  2012/12/17 [11:07]

▲ 고성군     ©강원경제신문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고성군의 다사모(다문화가정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남영자)에서는 머나먼 이국땅에서 시집 온 다문화가정 여성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다사모는 2009년 10월에 창립한 이래로 현재 82명이 모여 자발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올 한해 전통민속 체험, 의복지원, 친정엄마되어주기, 안보견학 등 크고 작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각종 정보를 교류하는 등 정서적인 유대감 형성과 한국생활 정착에 기여하였다.

다사모는 경제적 여건으로 결혼식을 치르지 못한 다문화부부를 대상으로 매년 수성문화제 및 왕곡마을 축제시 한국의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전통혼례 기회 제공과 지난 11월에는 친정엄마되어주기 행사를 통해 결혼이주여성 10명과 모녀의 인연을 맺고 고향에 대한 향수를 조금이나마 덜고 가족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밖에도 12월에는 가정화재로 피해를 입은 거진읍의 한 다문화가정을 방문하여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고 화합의 장 행사 및 다문화가정 자녀 1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한편 다사모는 이처럼 활발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전개해 결혼이민여성들이 지역민으로서의 자긍심 제고는 물론 다문화가족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꾸리는 계기를 마련하여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남영자 회장은 앞으로도 국제결혼 이주여성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친숙한 우리 이웃으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통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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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12/17 [11:07]  최종편집: ⓒ 강원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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